2020년 장마기간, 기상청 24일~26일, 28일~7월1일 전국 장맛비 예보

2020년 장마기간, 기상청 24일~26일, 28일~7월1일 전국 장맛비 예보

장마전선은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무더운 공기가 만나는 지점에서 생긴다. 올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평균 32일 정도 이어지는 장마는 폭염을 잠시나마 식혀 줄수 있어 반갑다. 다만 장마로 인해 국지적인 호우 등으로 산사태나 침수 등의 우려는 있어 조심해야 한다.

매년 똑같은 뉴스가 반복 되지만 비오고 떠내려 가면 그제서야 하수구 청소가 안되어 그랬는니 저지대가 어땠느니 농사를 망쳤다느니 ... 금년에는 이런 뒷북치는 소리는 안들었으면 좋겠다.

수요일인 24일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 되고 있는데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북부와 남해안, 제주도에는 120㎜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25일 밤까지 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서해5도 는 30∼80㎜인데 많은 곳은 강원 북부, 제주도 남부와 산지등지의 경우 120㎜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남부지방(경북 북부와 남해안 제외)은 10∼50㎜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