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스케이트장, 서울 가볼만한곳
엠씨의 낭만여행, 오늘은 서울도심 고속터미널 스케이트장이다.
고속터미널 스케이트장
뉴스는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부는 유튜브등의 가짜뉴스 잡는다고 혈안인덴, 우한폐렴 해소될 때까지 남북 개성연락사무소 운영 잠정중단이라는 뉴스가 뜨고, 일본은 중국 우한시에 체류 중 일본 정부가 마련한 1차 전세기편으로 29일 귀국한 일본인 206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며, 우리나라도 우한시 체류중인 교민들의 귀국시 수용예정지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역인데 보건복지부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중국 우한에서 귀국 예정인 교민들의 수용을 반대하는 충북 진천 현장을 찾았다가 옷이 찢어지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봉변을 당했다는 뉴스를 보며 조금은 우울한 마음을 달래보려 서울 가볼만한곳을 찾다 하얀 아이스링크, 도심의 고속터미널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겨울이면 겨울다움이 좋은데 너무 포근하다.
서울 반포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앞 도심 속에는 부담없이 즐기는 아이스링크장이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되는 도심 스케이트장은 그나마 겨울의 낭만을 만들어 준다.
강남땅 한복판인 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 앞 광장에 신세계 센트럴시티가 마련한 스케이트장인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아이스링크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아동 3000원이고 스케이트 대여료는 2000원이다.
붉은색 컨테이너안에는 스케이트와헬멧등을 고를수가 있다. 보통1시간20분 단위로 끊어 스케이팅을 진행하고 브레이크타임이 각각 20분씩 있다. 마지막 타임은 100분 타임이다. 링크의 진행시간은 1회 10:00 ~ 11:20 , 2회 11:40~13:00 , 3회 13:20 ~ 14:40 , 4회 15:00 ~16:20 , 5회 16:40~18:00, 6회 18:20~20:00 이다.
고속터미널을 스쳐가는 경우는 많은데 정작 이곳의 스케이트장은 많이들 모르고 지나친것 같다.
영동선쪽과도 그나마 거리가 있으니 굳이 경부선쪽으로 오지 않는다면야 알수도 없고 사실 그쪽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지하철 이용객들이야 땅속으로 다니니 머리위에 무었이 있는지는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바쁜 도시민에게 겨울의 낭만을 안겨울 스케이트장이 벌써 폐장이 가까웠다니 춥지않은 겨울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러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 느껴진다.
- 아이스링크진행 기간 : 2019년 12월20일 ~ 2020년 1월31일
- 스케이팅 운영시간 : 오전10시~ 오후8시까지
- 스케이트장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개인요금 : 소인 3,000원, 대인(중학생 이상) 4,000원 , 스케이트 대여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