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스트레칭 운동법 정리

어깨를 풀어줘야 한다며 건네받은 어깨 스트레칭 팜프렛이 책상 서랍에 뒹굴고 있는걸 발견했다. 이런 팜플렛은 꼭 필요해 찾으면 없고 신경쓰지 않고 포기하면 눈에 띈다.

어떻게 할까하다가 포스팅해놓기로 한다. 그러면 언제든지 볼수 있을테니..ㅎㅎ 포스팅 놓았다는걸 까먹진 않겠지~~ 제목마냥 수술보다 더 중요한 어깨 스트레칭이니까~~

원운동은 허리를 굽히고 한쪽 팔로 다른 쪽 팔의 손목을 잡은후 쭉 뻗은 팔로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돌리는데 원은 점점 크게 그리는 것이 좋고, 시계 방향 으로 20번, 반시계 방향으로 20번씩 3회 돌려준다.
1kg 정도의 가벼운 아령을 이용하여 원을 그리거나 상하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반복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인 전방 굴곡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편하게 누은 상태에서 한쪽 팔로 다른 쪽 팔의 팔꿈치를 잡고 천천히 머리 위쪽으로 올리는데 팔은 되도록 천천히 올려 본인의 통증이 허용 하는 범위보다 약간 더 위로 올린 후 그 상태에서 5초 정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팔을 내릴 때도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내려야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서 이전 동작과 동일하게 한 차례에 다섯번씩, 하루 여섯 차례를 반복하라고 한다.

다음은 벽 잡고 외회전 운동이다.
벽이나 문고리를 잡고 똑바로 서서 문고리를 잡은 팔은 팔꿈치를 앞으로 90도 정도 구부리고 팔꿈치는 최대한 몸에 붙이고 되도록 벌어지지 않게 팔은 고정한 상태에서 몸을 아픈팔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킨후 5초 정도 유지한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오는건데 한 차례에 다섯번씩, 하루 여섯 차례를 반복하는 거다.

다음은 책상에 앉아서하는 외회전 운동으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려 탁자에 올리고 상채를 앞으로 숙인 자세로 5초를 유지한후 원래로 돌아오기를 한번에 5회 하루 6차례 실시한다.

교차 내전 운동은 한쪽 팔을 반대쪽 어깨에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올린 팔의 팔꿈치를 잡고,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긴 상태에서 약 5초 정도 유지한 후 팔을 풀어주는 운동을 한 차례에 다섯번씩 하루 여섯 차례를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봉을 이용한 내회전 운동인데 봉을 등 뒤로 위치 시킨 상태에서 한쪽 팔은 봉의 아래쪽을 잡고 다른 쪽 팔은 봉의 위쪽을 잡아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팔을 올리는데 같은 운동을 수건을 이용해 시행하는 것도 가능하며 한 차례에 다섯번씩, 하루 여섯 차례를 반복한다.